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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_144863
일 자
2016.11.18 23:35:02
조회수
526
글쓴이
손님
제목 : 성추행 국방무관
ytn 기사를 보고 알았습니다.
지키라는 국가와 국민은 뒷전이고 자기 영달과 진급을 위해 온 열정을 바쳐서 올라간 장군이라는 자리겠죠. 그런 사람이 인성이 제대로 됐을 리 없죠. 직언하는 생각 있는 장교들은 그런 더러운 물에서 같이 더러워지기 싫으니 떠나버리고, 결국 끝까지 남는 건 저런 인간들. 대통령 옆을 지키던 간부들과 같은 부류.
저도 군에 있다 전역했지만 남군들 여군들 앞에서 성적 농담하고 성희롱을 아무 개념 없이 하더군요.
그땐 순진해서 참았습니다만, 육사 출신들도 그러는 거 보면 어디 가서 엘리트라는 말은 하지 마시길.
현재 우리나라 엘리트 수준이 바닥이긴 합니다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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